기사등록 : 2021-05-12 15:39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평택시가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추진 협약식 및 탄소중립 도시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세계가 심각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평택시의 경우 지역 산업화의 가속화와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관과 기업체는 탄소저감 실현을 위해 목표를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환경교육 등 추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수립과 행정적 지원, 재정적 지원, 시민대상 환경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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