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12일 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Quality Week)`를 진행했다.[사진=현대건설] 2021.05.12 ymh7536@newspim.com |
퀄리티 위크는 직원만이 아니라 협력사 및 근로자들의 품질 마인드 강화 및 기본을 중시하는 품질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건설 고유의 '7대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114개 국내 전 현장에 배부했다.
현대건설 7대 품질 규범은 ▲협력사 시공계획서 발표회 및 예방 품질교육 ▲사례활용시스템을 통한 Risk 사전 조치 ▲도면·절차서·시방서를 준수하는 책임시공 ▲검사 및 시험 계획에 따른 검측 수행 및 기록관리 ▲고객 불만족 사항 적기 대응 및 조치 ▲결함 발견 즉시 지적서 발행 및 조치 ▲협력사 준공 전 결함 및 미결사항 확인 등이다.
현대건설은 퀄리티 위크 외에도 '현대건설 2025 전략'에 발맞추어 '품질·안전 중심의 현장 관리'를 위한 투자 확대와 함께 '스마트 건설 확대'를 위한 모바일·웹 스마트 통합 검측 시스템 'Q-Pocket' 개발, 협력사&근로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 캠페인으로, 좀 더 실질적인 품질의식 내재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퀄리티 위크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현대건설만의 최고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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