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알에프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 증가한 823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16억 원으로 32% 줄었다.
[로고=알에프텍] |
알에프텍은 5G 안테나 사업과 HA(히알루론산) 필러 사업 호조로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모바일 부품 사업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5G 안테나 사업과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HA 필러 사업에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국내와 해외에서의 5G 인프라 투자 재개와 자회사의 보툴리눔톡신 및 필러 신공장 건설 본격화 등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