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21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3명으로, 누계 4만5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700명대를 넘어서며 보름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한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13 dlsgur9757@newspim.com |
이는 일주일 전인 6일 147명보다는 66명 많은 수치다.
이날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해외 유입, 나머지 211명은 국내 감염으로 조사됐다.
주요 감염 경로는 ▲은평구 종교시설(5월 발생 2번째) 2명 ▲강북구 노래연습장 2명 ▲강남구 PC방 1명 ▲관악구 음식점(4월 발생) 1명 ▲동대문구 직장(5월 3번째) 1명 ▲기타 집단감염 9명 등으로 집계됐다.
기존 확진자 접촉은 126명, 감염경로를 아직 조사 중인 사례는 69명으로 파악됐다.
cle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