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S 350 d 4MATIC'으로 총 1만806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이 같은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자료=벤츠] |
벤츠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우리나라에서 팔린 S클래스는 총 6만6798대로 조사됐다.
이 중 가장 많이 팔린 S클래스는 'S 350 d 4MATIC' 모델로 1만806대가 판매됐다. 한국은 S클래스 세계 3위 시장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오너들이 S클래스에서 가장 선호하는 요소 1위는 '편안한 승차감'으로 조사됐다. 이어 안전장치, 외관디자인, 주행 시 정숙성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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