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GAM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성공, 믿을만 하다"

기사등록 : 2021-05-15 04:3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자사가 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성공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불라 CEO는 이날 한 화상 컨퍼런스를 통해 화이자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개발과 미국내 초기 임상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우리가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수 있다는 매우 좋은 근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라 CEO는 지난달 CNBC방송 등에 출연,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먹는(경구용) 항바이러스제 개발이 잘 진행돼 미 연방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 올해 연말쯤 보급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