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전남 완도서 화이자 백신 맞은 80대 숨져

기사등록 : 2021-05-15 21:4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무안=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에서 80대 남성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흘 만에 숨져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완도군 한 자택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COVID-19) 백신 주사기에 담는 이탈리아 간호사. 2021.04.13 [사진=로이터 뉴스핌]

해경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앞서 지난 12일 완도군 농어민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했으며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