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로 선정된 대전해든학교, 대전맹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등 3개교 예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경제연구원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대전해든학교는 전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중 생산된 결과물을 홍보·판매하는 활동을, 대전맹학교는 중도실명 학생들을 중심으로 사회 진출을 위한 직업 및 경제교육을,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예술계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창업 경험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본 교육을 했다.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로 선정한 대전맹학교 예비 조합원들이 사회적협동조합 연수를 받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5.18 memory4444444@newspim.com |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와 경험, 실천을 통한 선순환적 사회적 가치 실천과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기회로 활용되고 설립까지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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