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 체감과 디지털 소통이 강화된 행정혁신을 시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행정혁신을 통해 신뢰와 책임이 구현된 시정은 물론 시민 공감과 이용자 편의가 우선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2021.05.18 krg0404@newspim.com |
주요사업으로는 △공직자 전 직원 명찰패용 △개방형 출입문 설치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조성 △안성시 홈페이지 개선 및 유지관리 △맞춤도움콜 만족도 향상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 수립 등이다.
특히 시는 홈페이지를 개선해 지역민 의견 제시와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답하는 시민소통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공공건축물과 도로 등 공사현황을 비롯해 지역 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도 구축한다.
김보라 시장은 "유례없는 바이러스 위기 속 안성이 추진하는 행정혁신을 통해 신뢰와 책임이 구현된 시정은 물론 시민 공감과 이용자 편의가 우선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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