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아산공장 일부 생산 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산공장의 그랜저·쏘나타 생산 라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아산공장 일부 라인 조업이 중단된다"며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 근무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달 차량 반도체 수급 차질로 두 차례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2020.10.14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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