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밤사이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77명, 퇴원 4229명, 사망 16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지역별로는 창원시 1명, 밀양시 7명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4518번은 경남 449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밀양 확진자는 경남 4519번~4525번까지 7명이다. 경남 4519번, 4520번, 4522번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4521번, 4523번, 4524번, 4525번 등 4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4525번은 외국인(파키스탄)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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