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론직파는 파종 및 육묘작업이 생략되고 이앙·시비·제초·병충해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이 기존보다 절반(10시간/10a→5시간/10a) 가량 줄일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센터는 1ha당 약 120만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충남 서천 한 농가에서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현장 연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천군] 2021.05.24 kohhun@newspim.com |
연시회는 드론직파, 이앙직파, 드문모심기 등 현장연시와 재배기술 설명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농업현장의 드론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농업용 드론 매뉴얼을 자체 제작했으며 농가에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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