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휴온스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실천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 한림화상재단 등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저소득층 개인수술비 지원, 안과 진료 취약지역 눈 정밀검진, 저시력 상담, 재활 및 기구 대여 사업 등 실명 예방 및 눈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서 휴온스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희망의 빛 선물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저소득층의 개안수술비를 후원하고, 눈 건강 관련 캠페인과 취학 전 어린이 눈 건강교실을 공동 추진한 바 있다.
한림화상재단 역시 화상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국내외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휴온스가 안과사업 및 피부케어 분야에 적극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과 긴밀한 협의 하에 특화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사회적책임) 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사업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CSR,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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