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상생(相生)을 실천하기 위해 2·3차 협력사에도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LG전자는 기존 1차 협력사에 이어 2·3차 협력사도 LG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2·3차 협력사에도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제공=LG전자] |
복지몰은 LG전자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은 물론 여행, 공연, 스포츠,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판매한다.
온라인 복지몰은 협력사 직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가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에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면 모두 1000여 협력사가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병수 LG전자 동반성장담당은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