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증권 캠페인의 누적 영상 조회 수가 600만뷰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 신규 가입자에 한해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부과되는 퇴직금 보관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삼성증권의'다이렉트 IRP'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타겟층에 맞는 영상 컨셉을 효과적으로 차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점이 특징이다.
[자료=제일기획] |
이번 캠페인의 타겟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 4059세대와 평생직장 개념이 달라진 시대의 MZ 세대를 각각 겨냥해 총 2편으로 제작됐다.
4059세대를 겨냥한 캠페인은 배우 이상윤을 모델로 캐스팅해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퇴직금 보관 수수료의 존재를 알리고 삼성증권만의 혜택을 강조한다.
영상은 퇴직금 수수료 존재에 대해 처음 알게 된 사람들의 놀라는 모습을 통해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삼성증권을 찾아 나서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최초 퇴직금 보관수수료 0원 삼성증권 다이렉트IRP'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또 다른 캠페인은 MZ 세대를 타겟으로 한 만큼 영상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국인 한 명의 무표정한 얼굴을 화면 속 여러 명으로 나눠 가득 채우고 독특한 BGM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의 혜택인 수수료 '0원'을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MZ 세대에게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해당 상품을 인식하게 만들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퇴직금 보관 수수료'의 존재와 삼성증권의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삼성증권은 0원"이라는 공간을 설정하고 이를 향해 모여드는 사람들을 통해 '삼성증권'으로 옮겨야 한다는 '대세감'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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