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메리츠증권이 4월 일임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MP(모델포트폴리오)의 평균 누적률 1위로 나타났다.
3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4월말 기준 일임형ISA MP 누적수익률' 자료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평균 누적수익률 36.60%로 1위로 집계됐다.
또 각 MP 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09.08%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표=금융투자협회] |
전체 일임형ISA MP 누적수익률은 평균 28.46%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3월 말(25.75%) 대비 2.71%p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 대상은 출시 3개월을 넘은 24개사의 199개 MP다. 구체적으로는 증권 14개사 121개, 은행 10개사 78개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52.27%, 고위험 40.29%, 중위험 24.9%, 저위험 13.71%, 초저위험 7.5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출시이후 누적수익률로는 대상 MP(총 199개) 중 약 85.4%에 해당하는 170개의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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