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2021년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경기 평택시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전국 225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2021년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택시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사진은 이번 평가에서 선정 지자체 명단자료[사진=평택시] 2021.06.01 krg0404@newspim.com |
주요 평가는 공약이행 실천계획서의 목표 달성도, 재정계획, 소통분야 등이다.
평택시는 민선 7기 공약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내부 자체 점검과 함께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 모니터단(시민공약평가단)을 운영했다.
또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외부평가를 통해 나온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의 공약사항은 총 153건으로 전국 평균 공약건수인 72건에 비해 약 2.1배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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