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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소전문기업 3개 선정

기사등록 : 2021-06-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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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초로 지정한 '수소전문기업에 경남지역 기업 3개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산자부는 신청 기업 중 산·학·연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총 11개의 수소전문기업을 최초 지정했다. 이 가운데 경남도 소재 기업인 범한퓨얼셀(창원), 이엠솔루션(창원), 하이에어코리아(김해) 3개가 선정된 것이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연료전지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범한퓨얼셀, 하이에어코리아다.

범한퓨얼셀은 함정용·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도시가스형 수소연료전지 모듈의 자체 제작에 성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에어코리아는 국내 최대 선박용 냉동·공조기 설계·제작 업체로 연료전지 모듈(개질기, 탈황기 등) 주요 부품과 관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과 국산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충전 분야에 선정된 이엠솔루션은 수소충전소 구축과 관련된 패키지형 설비(압축, 냉각, 수소생산)를 제작,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수전해 설비 보유 기업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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