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동국제약이 지난달부터 의료기기 압박밴드 '센시안'이 올리브영 전국매장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부터는 이마트 전 지점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센시안. [사진=동국제약 제공] |
센시안은 다리의 혈액 고임을 방지하는 1등급 의료기기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 등산이나 스포츠를 자주 즐기는 사람, 혈액 순환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학생까지 신을 수 있는 종아리 압박스타킹 형태다. 양말 타입의 '센시안 워크(Walk)', 발목 타입의 '센시안 릴렉스(Relax)', 취침 시 사용할 수 있는 '센시안 나이트케어(Nightcare)' 3가지 형태가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최근 이시영을 모델로 한 TV-CF를 통해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건강한 다리 관리를 위한 압박밴드에 대한 실질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온라인몰과 홈쇼핑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H&B 스토어까지 유통 채널이 확대되어 센시안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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