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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080 방문자 등 5명 추가 확진

기사등록 : 2021-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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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일명 '7080' 방문자가 추가 확진되면서 7080을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지난 7일 밤늦게 5명(대전 2240~2244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533명 늘어 누적 13만9천431명이라고 밝혔다. 2021.05.29 yooksa@newspim.com

서구 50대(대전 2240번)는 7080을 다녀간 뒤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지난 2일 7080 종사자(대전 2132번)를 시작으로 7080 3개 업소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현재까지 35명이 연쇄 감염됐다.

2명(대전 2242~2243번)은 지난 6일 확진된 30대(대전 2209번)와 관련됐다.

1명은 직장동료이며 또 다른 1명은 30대와 다른 층에 근무하는 이로 회사 내에 접촉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서구 40대(대전 2244번)는 서울 강남 2575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서구 50대(대전 2241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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