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 교장단 대표들과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2학기 전면등교를 통한 교육회복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방역 강화방안 등 학교 현장의 지원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학교 현장의 협조를 요청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교육부] 2021.05.26 photo@newspim.com |
교육부는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공식 제안한 교육회복 종합방안(가칭)의 구체적인 추진내용을 마련키로 했다.
유 부총리는 "학교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한국사립초등교장협의회, 특성화고등학교교장회 등 8개 단체에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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