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창진원이 산업기술 스타트업 육성에 팔을 걷었다.
창업진흥원은 10일 오후 4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전국연구소장협의회와 창업·산업기술분야 전국 최초로 산업기술분야 스타트업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등 6개 분야에 힘을 모으는 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창업진흥원과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10일 산업기술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료=창업진흥원] 2021.06.10 biggerthanseoul@newspim.com |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교류회로 1981년 발족해 전국 173개사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연구소장 모임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기술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산업기술 분야 스타트업 육성 협력 ▲산업 기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등 상호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활동 공동 추진 ▲양 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 교육 등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이번 전국연구소장협의회와의 협력으로 고기술·고경력을 갖춘 연구소장을 통한 창업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성과의 전국적인 확대가 기대된다"며 "연구소장을 통한 창업이 제2의 벤처붐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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