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과기정통부 '지역현안 해결형 R&BD 공모'에 대덕연구개발특구 수소전주기 부품 원스톱 시험시험·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51억원을 투입해 지역기업 수소산업 부품개발을 지원한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신동지구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인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와 연계해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기업의 수소연료전지 성능평가 및 수소부품 내구성 시험 수수료 감면과 국내 및 국제표준인증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소산업 관련 지역업체의 부품개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내년에 운영을 시작할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는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국에서 유일한 기업지원 센터"이라며 "이 센터가 지역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과기부 공모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대전이 수소산업 관련 기업하기 최고의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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