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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바이든 만나 "얀센백신 예약 큰 호응"...스가 총리와 "반갑다" 인사만

기사등록 : 2021-06-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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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문대통령 오셔서 이제 모든게 잘된 것 같다"
스가 총리와도 조우, 서로 반갑다고 인사 건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된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문 대통령은 이에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에어쇼를 기다리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6.13 photo@newspim.com

한편,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첫번째 세션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스가 일본 총리와도 조우해서 서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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