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우리 사회에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권익위는 오는 10월 5일까지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국민권익위원회] 2021.06.14 dragon@newspim.com |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21세기 금도끼 은도끼, 청렴 주인공을 찾습니다!'를 표어로 ▲수필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영상 ▲노래 등 5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50편은 오는 12월 '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민들에게 공개되며, 최대 300만원의 부상도 지급한다.
출품작은 ▲가정・학교・직장 등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사연 ▲내가 바라는 우리 사회의 청렴・공정한 모습 ▲관행화된 갑질에 대한 경험과 생각 등을 담은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올해는 다양한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 청소년, 일반국민 등이 적극 참여해 활용도 높은 작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공모 분야를 수필・포스터・일러스트 분야까지 확대했다.
수상작에 대한 공개검증 등 공정한 심사절차 진행을 위해 출품작을 부문별로 2차례로 나눠 접수한다. ▲수필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등 3개 부문은 9월 1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공모전 누리집(http://www.integritycontents.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어서 내달 1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영상 ▲노래 등 2개 부문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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