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죽백동 한 도로변에서 스파크 승용차 한 대가 불에 타 사람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2분께 승용차 한 대가 도로변에서 뒤집힌 채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관이 차량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2021.06.14 krg0404@newspim.com |
이에 소방당국은 인원 35명(경찰 포함)과 펌프차 3대 등 소방장비 1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4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은 불에 탄 차량이 도로변에 있던 과수원 창고를 들이받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에서 숨진 운전자의 신원과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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