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이버랩스는 최신 미래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들이 바라보는 기술의 현주소와 트렌드, 그들만의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에세이 시리즈물 '포워드 씽킹'을 연재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워드 씽킹에서는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클라우드, 메타버스나 XR과 같은 디지털 트윈 등 미래를 만들어갈 수많은 첨단기술 분야의 구루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한다. 나아가 미래 기술의 방향성과 화두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이버랩스 기술고문 김상배 교수 [사진=네이버랩스] 2021.06.14 iamkym@newspim.com |
각 분야의 대가(master)로 인정받는 연구자들 또는 떠오르는 젊은 연구자들이 기고자로 등장하는 해당 시리즈는 비전공 학부생과 같은 일반인들도 흥미롭고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각각 번역해 비정기 발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공개될 이번 시리즈의 1회차 기고자는 세계적 로봇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상배 MIT 교수 겸 네이버랩스 기술 고문이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을 접하는 우리의 편향적 사고Humans' Cognitive Biases Facing AI'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통해 사람의 다양한 행동방식과 기계의 작동방식 간 차이를 설명하며 우리 모두가 AI에 대한 편향적 사고를 극복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언급할 예정이다.
이어질 시리즈에는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면서 네이버와 네이버랩스의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학계 등의 저명한 연구자들 역시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프랑스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AI 연구소 네이버랩스유럽의 마스터급 엔지니어들 역시 기고자로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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