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
14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재훈 사장은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가운데 정재훈 한수원 사장) [사진=한수원] 2021.06.14 fedor01@newspim.com |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민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든 사진을 촬영해 SNS 등 기관 채널에 공유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미래 꿈나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수원 본사 도담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 참여자로 이영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을 추천했다.
한편 한수원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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