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15일 국토교통부 외신기자단과 인터뷰를 가진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제주도청을 방문한 국토부 외신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제주도 교통체계와 신재생에너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대한 현안을 얘기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열린 '부동산 정책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1.06.08 kilroy023@newspim.com |
제주도는 AFP, 아시아타임즈, 로시야 세고드냐 등 7개 외신 매체가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외신 기자들은 원 지사와의 인터뷰에 앞서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를 방문, 제주의 차세대 교통체계(C-ITS)와 신재생에너지 현장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 단지이자 그린뉴딜의 대표사례인 제주시 한경면 소재 탐라해상풍력단지와 모르왓 전기차 주차장(제주에너지공사 운영) 등 전기차 인프라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외신기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성공적으로 막 내린 P4G 정상회의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취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 대선주자들은 이날 공식 일정 없이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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