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옥외광고물 안전점과 함게 보호수 점검 함께 실시한다.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현장 [사진=수원시] 2021.06.15 jungwoo@newspim.com |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추진해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재산을 보호한다. 또한 보호수 23주의 병해충 피해·생육 상태, 안전시설물(지주대·와이어 등)을 점검해 장마철 피해를 예방한다.
점검 대상은 수원시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19만여으로 4개 구청(건축과 광고물관리팀)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가 현장에서 합동 점검형태로 실시된다.
구별로 중점 점검 지역(보행자·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인구 밀집 지역 등)을 선정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현장조치 진행한다.
또한 수원시 보호수 23주의 병해충 피해·생육 상태, 안전시설물(지주대·와이어 등)을 점검해 장마철 폭우·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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