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화건설은 지난 9일 부산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 중 하나인 '오시리아 메디타운'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시리아 메디타운 조감도. [이미지=한화건설] 유명환 기자 = 2021.06.15 ymh7536@newspim.com

오시리아 메디타운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 8932㎡ 규모로 시니어타운과 헬스타운, 한방병원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시니어타운(노인복지주택) 567가구, 헬스타운(양로시설) 412실, 한방병원(249병상), 메디컬컴플렉스(상업시설) 1개동 및 스트리트형 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시니어타운은 호텔롯데에서 운영컨설팅 할 예정이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해당 사업지는 세계적 관광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시니어 비즈니스 수요 증가에 따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전문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산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메디타운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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