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여신전문회사의 김치본드 발행을 단독으로 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현지 기업인 Mirae Asset Finance Company(Vietnam) Limited(MAFC)의 3000만 달러(한화 약 339억원) 규모 2년 만기 김치본드 발행 주관을 맡았다.
[로고=신한금융투자] |
김치본드 발행회사인 MAFC는 미래에셋캐피탈 지분 100%로 설립된 베트남 여신전문회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베트남 소비자금융업 5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딜을 통해 상징적인 트랙 레코드를 추가하게 됐고 베트남 현지법인은 향후 베트남 내에서 더 다양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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