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티몬은 콘텐츠플랫폼 기업 아트리즈 장윤석 대표이사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티몬은 전인천 현 대표이사와 장 대표의 투톱 체제로 꾸려지게 됐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장윤석 티몬 공동대표. [사진=티몬] 2021.06.16 nrd8120@newspim.com |
이는 티몬이 아트리즈를 인수합병(M&A)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인사로 알려졌다. 현재 티몬의 아트리즈 인수 절차도 마무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티몬 관계자는 "현재 아트리즈 인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아트리즈는 크리에이터가 진정성 있게 선별한 브랜드, 상세한 상품 설명, 고객간 소통에 중점을 둔 콘텐츠를 기획하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
티몬은 장윤석 공동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아트리즈의 경쟁력과 크리에이터 접점을 티몬에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파트너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티몬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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