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KB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고객 패널 'KB star 메신저' 7기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KB star 메신저' 7기 고객 패널은 사전 온라인 설문에 응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설문에서 고객 패널 참여의사를 밝힌 고객 중 총 40명을 선정한다. 사전 온라인 설문은 최근 KB증권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금융상품을 가입했거나 주식을 거래한 경험이 있는 고객 중 선정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URL을 발송해 진행한다.
[로고=KB증권] |
선정된 고객패널은 ▲온라인전용 금융상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KB증권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개선 의견이나 요구사항 등 제안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앞서 올 상반기 활동한 'KB star 메신저' 6기 고객 패널은 주식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KB증권은 유료 콘텐츠인 프라임 클럽 서비스에 주린이 백과 사전 코너를 마련했다. 또 MTS에는 어려운 주식 용어를 쉽게 알 수 있는 용어 사전을 게시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온라인전용 금융상품과 MTS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수렴해 금융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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