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후보 윤석열추대 행동연대(윤추연) 충북지역 회원들은 17일 윤 전 검찰총장을 통해 정권 재창출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추연 회원 20여명은 17일 충북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 정부는 부동산 정책 및 사법개혁 등 거듭된 실패로 국민들을 실망시켰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이같은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윤추연 충북회원들이 17일 충북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6.17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문 정부는 협소함과 패거리 정치로 국민갈등을 증폭시켜 국민과 국론을 분열시켰다"며 "국민들은 건전하고 양심적이고 유능한 정치세력을 열망하고 있다" 며 "윤석열 전 총장이 정권교체의 최고 적임자"라고 밝혔다.
윤추연은 "그동안 윤 전총장은 상식과 정의, 공정, 나아가 법치 실현이라는 가치에 일관된 행보를 보여줬다"며 "권력에 굴하지 않고 소신과 시념에 흔들림 없는 결기와 용기는 국가 지도자로서 자질과 소양을 충분히 검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추연은 윤 전총장을 국민후보로 추대, 한국 정치질서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다.
전국에서 4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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