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에 대한 중앙정부의 대응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연면적 4만 평이 되는, 대한민국 화재 사상 최대 단일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유례없는 화재 사고가 발생했는데 중앙정부에서 아무도 관심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도 깊은 책임감을 갖고 오늘 회의가 끝나는 즉시 이천 화재 현장뿐만 아니라 전국 물류창고 화재점검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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