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청년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비창업기업 83개사를 지원해 15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현재 71개사를 선정하고 창업보육부터 사업화 및 마케팅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진=뉴스핌DB] 2021.06.18 rai@newspim.com |
올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재가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D-린스타트업 프로그램(창업교육-멘토링-시장검증)'을 집중 지원해 창업아이템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검증, 소비자 반응조사 등을 통해 창업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업연계 일자리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역기업 50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명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 인재의 관련 기업 취업을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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