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18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위원회는 ▲자원봉사 주요 추진 사업 보고 ▲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지원 등 현안과제 보고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18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6.18 rai@newspim.com

현재 5개 자치구별로 운영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매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안내 등을 돕고 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든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셔서 보다 수월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으로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한 좋은 시책을 많이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는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에 근거해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기본 시책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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