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비대면 상담플랫폼'을 오는 21일부터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비대면 상담플랫폼(9976.kbiz.or.kr)에서는 PC와 모바일 웹을 통해 자사에 맞는 자문위원을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분야별 상담사례도 검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상담예약 시간을 지정할 수 없었고 상담하는 자문위원의 이력과 정보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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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플랫폼에선 자문위원 정보 검색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전화·대면상담 예약·접수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한편 노란우산은 오픈기념으로 7월말까지 플랫폼으로 상담을 신청하는 소기업·소상공인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의 핵심키워드인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비대면 상담플랫폼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경영애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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