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7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 대비 197명 증가한 4만7530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5.24 nulcheon@newspim.com |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영등포구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27명(타 시도 1명 포함)이 됐다. 타 시도 거주 교인이 지난 16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다음날 교인 2명이, 18일 교인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중구 직장 관련 3명 ▲동대문구 직장 관련 2명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강북구 음식점 관련 1명 ▲송파구 직장 관련 1명 등이 추가됐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15명,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86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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