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네 이노베이션 산업 디자인 대학(ESNE)과 협업해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ESNE는 패션, 인테리어, 제품 및 UX 등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페인의 디자인 전문학교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와 함께 전시한 디지털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제공=LG전자] |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OLED evo)를 비롯한 2021년형 LG TV로 ESNE 학생들의 디지털아트를 선보였다.
LG전자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자발광 올레드의 특성을 신비로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TV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LG전자 이베리아법인장 하이메 데 하라이즈(Jaime de Jaraiz)는 "세계적 명성의 디자인학교와 함께한 이번 전시와 같이 예술 분야와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확대하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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