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한국도자재단과 도자 및 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등 도자 및 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신창역 사무처장(오른쪽)이 23일 오전 11시 30분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차박물관에서 한국도자재단과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하동군] 2021.06.23 news_ok@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도자 및 차 문화예술 관련 전시, 행사 등의 대내외 홍보 협력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와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상호 명칭 후원 ▲정보공유 등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등이 있다.
신창열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1200년을 지켜온 대한민국 차(茶)의 역사와 문화의 성지 하동에서 열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하는 한국도자재단과 손을 잡아 상호 협조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은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에서 개최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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