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다음달부터 재택근무 비중을 절반으로 낮춘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기존 40% 이상이었던 재택근무 비율을 20%로 낮춘다는 내용을 최근 임직원들에게 통보했다.
LG 트윈타워 [사진=LG] |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8월 재택근무 체제를 도입, 한달 뒤에는 수도권 근무자의 50% 이상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었다.
국내·외 출장도 일부 허용한다. 해외 출장은 임원급 조직책임자의 승인 아래 가능해졌다.
LG전자 측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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