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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기사등록 : 2021-06-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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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대전 2591~2593번)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26일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68명이 늘어 15만4457명이라고 밝혔다. 2021.06.26 mironj19@newspim.com

이들은 서구에 사는 10대(대전 2591번)와 40대(대전 2592·2593번)로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앞서 대전에선 전날 연쇄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청 40대 공무원과 포장마차에서 접촉한 손님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6명으로 늘고 함께 여행을 다녀온 일가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가족간의 연쇄감염 누적확진지가 16명으로 증가했다.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모두 2593명으로 늘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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