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동산

삼성물산, 부산 명륜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공사비 약 1890억

기사등록 : 2021-06-27 17:1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총 6개동 501가구로 재건축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명륜2구역 재건축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명륜2구역 재건축은 동래구 명륜동 702-4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501가구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890억원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 재건축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2021.06.27 sungsoo@newspim.com

삼성물산은 '래미안 마크 더 스위트'(Mark the Suite)를 명륜2구역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귀족, 명문가를 뜻하는 마크(Mark)와 호텔의 최고급 공간을 의미하는 스위트(Suite)의 합성어다. 재건축으로 호텔 같은 고품격 주거문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최근 10년간 부산에서 총 6곳의 정비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동래구에서 래미안 장전,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래미안 포레스티지(온천4재개발) 공급을 앞두고 있다. 

 

sungso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