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2021년 부산 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 상반기 부산 기술장터 상담회[부산=뉴스핌] 2021.06.28 ndh4000@newspim.com |
올해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울산테크노파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부산연합 TMC(기술경영센터) 사업단 총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전국 32개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으로부터 제공받은 640여 개의 기술과 기술소개 자료를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IT, 의료바이오, 모빌리티, 미래소재, 환경에너지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상담회는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기술보유기관 간 1:1 상담이 진행되며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램 1:1 상담창구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수요조사와 사전신청(선착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사전신청자만 1:1 매칭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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