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당 대변인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 '나는 국대다' 4강에 진출한 방송인 김연주씨의 남편인 임백천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는 5일 생방송 결승을 앞둔 김씨는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대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30 photo@newspim.com |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임씨는 지난 3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은 오는 5일 종편 방송과 유튜브 오른소리 등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김씨는 양준우씨, 신인규씨, 임승호씨와 함께 결승에 올랐다. 결승을 통해 결정된 1위부터 2위 참가자는 당 대변인으로, 3위부터 4위 참가자는 당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이들은 임명 후 6개월간 활동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김연주 참가자는 화상 시스템으로 결승 생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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