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중견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서울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5층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협약식에는 NH투자증권 김경호 WM사업부대표와 중견련 반원익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NH투자증권은 7일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5층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H투자증권 김경호 WM사업부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임직원들과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번 협약으로 NH투자증권은 중소, 중견 벤처기업의 금융니즈에 대한 토탈솔루션(Total solution) 제공이 가능해졌다.

NH투자증권은 중견련 기업금융 서비스(기업공개, 자금조달, 컨설팅 등), 퇴직연금 컨설팅, 단기, 중장기 투자자금 등 포괄적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신성장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는 "NH투자증권은 이번 중견련과의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중축인 중견기업과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