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NS홈쇼핑이 초복(7월 11일)을 맞아 이달 8일부터 이틀간 비대면 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지역 사회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11년째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사진=NS홈쇼핑] 2021.07.09 nrd8120@newspim.com |
NS홈쇼핑이 2011년 삼계탕 700인분으로 시작한 '삼계탕 나눔'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점점 규모를 키워 올해는 2000인분으로 확대됐다.
2019년까지 NS홈쇼핑 임직원들의 삼계탕 배식과 직접 배송 등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해 오던 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 이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NS홈쇼핑은 올해도 비대면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한 삼계탕 간편식과 간식으로 구성된 '복날 건강 키트'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도 포함됐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삼복더위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응원의 힘이 되고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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