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20대 필라테스 수강생이 1명 더 확진되면서 필라테스를 매개로 총 10명이 감염됐다.
대전시는 밤사이 5명(대전 2945~294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78명을 기록하며 사흘연속 최다기록을 경신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7.10 yooksa@newspim.com |
서구 20대(대전 2947번)는 필라테스 수강생이다. 지난 8일 대전에서 필라테스 강사(대전 2859번)가 첫 확진된 뒤 수강생 등 10명이 연쇄 감염됐다.
서구 30대(대전 2948번)는 지인들과 전북 무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30대를 비롯해 함께 여행을 다녀온 5명 모두가 확진됐다.
서구 10대(대전 2946번)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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